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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영화 "청년경찰"에서 말하는 수사의 3가지 방법.

by lanterner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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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청년경찰 포스터

영화명 : 청년 경찰

장르 : 액션

러닝타임 : 109분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 김주환

 

 

전반적인 내용 흐름

경찰대에 입학한 기준(박서준)은 이론 박사 희열(강하늘)을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서로의 시작이 좋지 못하였으나 소시지 반찬을 나눠먹기 시작으로 점점 친한 친구사이가 되었다. 어느 날 기준과 희열은 외박을 나가게 되는데 클럽에서 나름 매력을 뽐내보려 하지만 결국 모두 실패하고 힘없이 돌아간다. 그러다 떡볶이를 사들고 가는 아름다운 여인을 보게 되고 마지막으로 말을 걸기 위해 다가선다. 하지만 곧 그 여인은 납치를 당하게 되고 그 사건을 목격한 기준과 희열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수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절차와 규칙을 중시하는 어른들의 시스템에 수사는 전혀 진행될 기미가 없게 된다. 결국 기준과 희열은 직접 부딪히는 수사를 하기로 한다. 겁 없이 수사를 하다가 점점 큰 비밀을 하나씩 알게 된다. 아직 경찰이 아닌 경찰대생의 사고뭉치 수사극 영화이다.

 

수사의 세 가지 방법은 열정, 집념 그리고 진심.

경찰대 시험 질문 중 하나이다. 수사의 세 가지 방법을 기입하라는 문제다. 원래 정답은 피해자, 물품, 현장 중심 수사이다. 하지만 주인공 기준은 열정, 집념 그리고 진심이라고 적는다. 당연히 0점이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오히려 이것이 정답 일수 있다고 알려주는 것 같았다. 실제로 가르치는 대로 수사를 해보았지만 돌아오는 어른들의 대답은 당장은 안된다. 기다려라. 이런 대답뿐이었다. 사건이 발생하고 피해자의 목숨이 위험한 시간까지 걸리는 시간을 "critical hour"라고 한다. 보통 7시간 안에 70%의 실종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이론에도 영화에서 어른들은 기다리라고 한다. 어른들에게 열정, 집념, 진심은 보이지 않는 듯하였다. 결국 기준은 희열과 함께 끝까지 수사를 하자고 제안한다. 만약 일이 잘못되게 된다면 경찰대학교에서 퇴학조치를 당하게 되지만 끝까지 밀어붙인다. 결국 범인을 잡아 이 사건은 잘 마무리가 된다. 이 두 학생의 처분을 위해 징계 위원회가 열리게 되는데 그때 양 교수(성동일)가 한마디를 한다. 경찰은 시민이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대답하는 사람이라고 열심히 가르쳤다. 우리도 과거에는 정말 뜨거웠다. 요즘 애들처럼 자신의 이익을 좇지 않고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칭찬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좇고 그 집단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규칙을 지켜나간다. 설사 그것이 옳지 않아도 말이다. 하지만 기준, 희열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을 걸어 나갔고 결과는 좋았다. 비록 징계를 1년 유급으로 받기는 했지만 두 학생의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야, 경찰아!

희열은 수사를 위해 불법업소에 들어가고 기준은 망을 보게 된다. 만약 경찰대생이 그런 불법 영업장을 출입했다면 징계 처분 감이다. 그러다 갑자기 순찰 중인 경찰이 희열이 있는 영업소에 들어가려고 한다. 정말 어떻게 보면 순수하게 수사를 하고 싶은 열정이 잘못 평가받게 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때 기준은 번뜩이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바로 경찰을 부를 때 쓰는 은어로 부르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듣고 순찰 대원들은 화가 나 기준을 쫒게 된다. 덕분에 희열은 수사를 위한 단서를 얻게 되고 징계 또한 받지 않게 된다. 정말 어떻게 보면 하늘 같은 선배에게 욕을 한 거나 마찬가지다. 다행히도 기준이 달리기가 빨라서 안 잡혔지만 만약 붙잡혔다면 본인도 바로 징계를 받았을 것이다. 친구를 위해서 이렇게 위험천만한 행위를 하게 되는 기준과 희열의 우정이 좀 더 끈끈해 보이는 장면이었다.

 

영화 "청년 경찰"의 해외 외국인 반응

1) 액션,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의 장르를 모두 담고 있는 영화이다. 2) 한국인이 아니지만 한국영화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런 특색 때문이다. 너무 신선한 내용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 3) 청년 경찰 영화는 나에게 큰 웃음을 선물해주었다. 1초도 지루하지 않았던 특별 선물 같았다. 두 배우의 연기는 너무 훌륭하였다. 4) 이 영화는 코미디적 요소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장면도 중간마다 나온다. 현재 코로나 사태에서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는 훌륭한 영화였다. 5) 박서준이라는 배우를 좋아해서 보게 되었다. 그의 뛰어난 운동신경과 연기는 보는 내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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