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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윌스미스 주연 "행복을 찾아서", 현재 힘들다고 생각하면 추천합니다.

by lanterner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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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서 영화 그림

영화명 : 행복을 찾아서.

장르 : 드라마

평점 : 8.95

관객수 : 59만 명

상영시간 : 117분

주연 : 윌 스미스

감독 : 가브리엘 무치노.

 

"행복을 찾아서" 이야기 흐름

영화의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영업사원이다. 매일 같이 치열하게 의료기기를 팔기를 원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다 점점 아내와의 다툼이 잦아지게 되고 아내는 타지로 떠나게 된다. 크리스와 아들 둘뿐만 남았지만 가드너는 포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의 장난인지 집세는 점점 밀려 결국 오갈 곳 없는 처지가 된다.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에게 부끄러운 아버지의 모습이 되지 않기 위해서 더욱 힘을 모아서 노력한다. 그러다 주식 중개인이라는 인턴 자리를 얻게 되어서 정직원이 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집세가 밀린 크리스

크리스는 의료기기 판매 사원이다. 하지만 판매하는 제품이 가격은 비싸고 큰 장점이 없는 한물간 기계라 파는 데 고전한다. 그러다 보니 점점 생활비는 부족하게 되고 삶은 힘들어진다. 안 그래도 힘든데 집주인은 계속 집세가 밀렸다고 집세를 내라고 독촉을 한다. 정말 얼마나 힘들었으면 집세가 밀릴까라는 생각을 했다. 필자도 과거에 의료기기는 아니지만 실험에 필요한 약품, 기기, 장치 등을 판매한 적이 있었다. 크리스 가드너를 보면서 과거 필자의 삶이 조금 비춰 보여서 감정이입을 하면서 보게 된 것 같다. 영업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말 힘든 일이다. 무시도 잘 받고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어서 판촉행위를 한다. 하지만 좀처럼 그들은 사지를 않는다. 어쩔 때는 완전 무시를 받는 순간도 있었다. 왜 이렇게까지 판매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었다. 아마 그리스도 비슷한 감정이 들지 않았을까? 계속 마음속으로 크리스를 응원했었다. 포기하지 말라고 잘 될 거라고 말이다. 하지만 계속 크리스의 삶은 힘들어져 갔고 희망은 없어 보였다. 우울한 마음으로 한동안 시청했던 것 같다.

 

아주 멋진 바지를 입고 와서요?

크리스 가드너가 주식회사에 면접의 기회를 갖게 된 것도 정말 힘들었다. 회사 직원인 제이 트위스 틀(브라이언 호우)을 계속 따라다니면 귀찮게 했었다. 그리고 면접 당일이 되었을 때는 전날 집세 납일을 연기하기 위해서 페인트 칠을 대신하다가 세금 미납으로 경찰에 잡혀가게 된다. 정말 시간이 촉박한 상황. 결국 크리스는 온몸에 페인트가 묻은 채로 면접에 임하게 된다. 크리스는 정말 창피했을 것이다. 정말 어렵게 마련한 기회인데 이렇게 첫인상이 안 좋았으니 말이다. 일부 사람은 면접을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크리스는 도망가지 않고 그대로 정면 돌파한다. 마지막으로 면접관이 묻는 질문이 있었다. 만약 면접 때 정장도 입지 않은 사람을 합격시켜야 한다면 무슨 이유 때문이겠냐고 물었다. 이 질문은 정말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었다. 너의 강점을 어필해봐 정도의 질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가드너는 이때 기발한 대답을 하게 된다. 정말 멋진 바지를 입고 왔나 봅니다. 모든 면접관이 웃음이 터졌다. 결국 가드너는 합격하게 되었다. 하지만 또 역경이 하나 있다. 바로 인턴 6개월간 월급이 없는 것이다. 크리스 가드너는 6개월간 버틸 자금이 없다. 그리고 인턴 후에 정직원이 되는 것은 고작 20명 중 1명이다. 이 극악의 확률을 도전할지는 정말 많은 고민이 되었을 것이다. 결국 가드너는 이번 인턴에 모든 것을 걸기로 마음먹고 가지고 있던 스캐너를 어떻게든 6대를 팔아버린다. 정말 가드너는 절박했을 것이다. 영화에서도 그런 크리스의 마음이 크게 전달됨을 느꼈다.

 

너에게 할 수 없다고 말하게 하지 마. 그게 아버지라도 말이다.

생각보다 주식 중개인 인턴 생활이 녹록지가 않았던 크리스는 점점 삶이 힘들어지게 된다. 그러다 아들은 자신의 꿈이 농구 선수라고 말한다. 하지만 크리스는 그런 아들에게 나를 닮았다면 농구 재능이 없을 거라며 실망을 주게 된다. 그래서 아들은 하던 연습을 멈추고 돌아서게 되는데 그런 아들에게 크리스는 한마디 한다. 누군가가 너에게 "넌 할 수 없어"라는 말을 하게 하지 마. 그게 설사 아버지라도 말이야. 아마 이때 크리스의 마음은 아들에게 자신처럼 기죽으며 힘들게 살게 하지 않기 위해서 이 말을 한 것이 아닐까 한다. 우리나라는 칭찬에 참 인색하다. 실력이 있을수록 겸손해야 미덕이라고도 배운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칭찬보다는 훈계,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갖게 된다. 하지만 잘한 것이 있다면 잘했다고 해주고 못하더라도 다시 한번 해보라고 하는 게 훨씬 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있겠는가? 많은 실패와 경험이 쌓여서 점점 강해지고 실력을 쌓는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진정 아끼는 사람이 있다며 비난하기보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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