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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영화"찰리와 초콜릿공장", 돈보다 가치있는 것은 무엇일까?

by lanterner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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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공장

 

찰리와 초콜릿 공장

장르 : 판타지

평점 : 8.8

관객수 : 128만 명

플레이 타임 : 114분

개봉일 : 2005.09.16

배급 : (주)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감독 : 팀 버튼

 

찰리와 초콜릿 공장 내용.

세계 최고의 초콜릿 공장인 "월리 웡카 초콜릿 공장". 이곳의 주인인 월리 웡카(조니 뎁)는 어느 날 머리카락을 자르다가 흰머리를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후계자를 결정하기 위해 5개의 황금 티켓을 발행하게 된다. 많은 아이들은 황금 티켓을 구하기 위해서 초콜릿을 구매하게 되고 결국 5명의 주인공이 결정되게 된다. 첫 번째 당첨자는 항상 초콜릿을 먹고사는 독일 먹보 소년이다. 두 번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뭐든 가져야 하는 부잣집 딸 버루카이다. 세 번째는 껌 씹기 대회 챔피언 바이올렛이고 네 번째 주인공인 머리가 좋은 마이크이다. 마지막 5번째는 찰리라는 가난한 소년인데 눈 쌓인 거리에서 우연히 돈을 주워서 워카 초콜릿을 사게 되었다. 그때 우연히 황금티켓을 얻게 되어서 5번째 영광을 얻게 되었다. 이 선택된 5명의 아이들은 웡카의 공장에 방문을 하게 된다. 하지만 각 아이들마다의 욕심 때문에 점점 문제가 일어나게 된다.

 

세상에 돈은 아주 많단다. 하지만 그 티켓은 5장뿐이란다.

찰리가 황금티켓을 얻었지만 이것을 사용하지 않고 판매를 하려고 한다. 집이 너무 가난하기 때문에 티켓을 판 값으로 집안 형편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정말 착한 아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이런 찰리의 착한 심성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하자고 하지를 못한다. 찰리가 아무리 아이치고는 성숙하다고 하지만 얼마나 가고 싶겠는가? 할아버지는 그런 찰리를 바라보며 한마디를 하게 된다. 세상에는 돈은 정말 셀 수 없이 많단다. 하지만 그 티켓은 세상에 단 5장뿐이란다. 그런 귀한 것을 흔한 돈과 바꾸는 것은 바보란다. 그렇다. 할아버지는 돈은 언제든 생기고 벌 수 있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는 것이다. 그것을 돈과 맞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고 찰리에게 조언한다. 개인적으로 할아버지 때문에 찰리도 이렇게 생각이 깊고 어른스러운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물론 할아버지가 찰리의 부모는 아니지만 할아버지를 통해 교육을 많이 받았을 것이다. 할아버지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찰리에게 티켓을 팔라고 하고 싶었을 것이다. 황금 티켓이라면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팔게 되면 부르는 것이 값일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그런 돈보다는 찰리에게 돈보다 더욱 소중한 것을 가르치려고 했던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인상에 깊었던 장면이었다.

 

그렇다면 저는 가지 않을래요.

4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욕심 때문에 하나둘씩 탈락을 하게 된다. 결국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찰리 한 명이다. 찰리는 큰 욕심도 바라는 것도 없었다. 그랬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필요 이상의 욕심을 부리게 되면 큰 기회를 날리게 된다는 교훈을 느낄 수 있었다. 결국 찰리는 웡카에게 공장의 후계자로 선택을 받게 된다. 모두들 기뻐하지만 웡카는 대신 찰리에게 한 가지 조건을 내민다. 바로 다시는 가족을 보지 않는다는 조건이다. 정말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이라 생각한다. 웡카 공장은 앞서 말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초콜릿이다. 그런 공장을 갖게 되는 것은 곧 부와 명예. 편안한 삷을 약속받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찰리는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다. 당연히 이런 막대한 부를 이룰 수 있는 기회는 평생 없을 것이다. 하지만 찰리는 이 기회를 거절하고 만다. 만약 제가 공장에 가게 되면 가족을 다시는 보지 못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저는 가지 않을 래요. 우리 가족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어요. 정말 엄청난 선택이지 않는가? 요즘 신문을 보며 돈 때문에 부모를 버리고 자식을 버리는 소식도 들려오는데 찰리는 가족이 더 소중하다고 말을 하니 말이다. 아마 감독은 가족의 소중함은 그 어떠한 가치와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안녕? 아버지

웡카가 찰리에게 제안을 거절당한 후에 점점 외롭고 마음의 병을 얻어 간다. 결국 초콜릿도 맛이 없게 되고 웡카는 찰리를 찾아간다. 찰리는 행복을 가족에게서 찾게 된다고 말했고 웡카는 그런 불편한 사이의 아버지를 찾아가게 된다. 정말 웡카는 아버지를 찾아가기가 어려웠을 것 같다. 평생을 아버지를 미워하고 안 보고 살았는데 말이다. 하지만 찰리의 도움으로 결국 아버지와 웡카는 만나게 되고 화해를 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던 장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필자도 아버지랑은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아버지는 다가서기 어려운 이미지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씩 아버지와 대화를 하며 관계가 호전되고 있다. 그래서 웡카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듯하다. 여러분도 만약 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거나 어색하다면 먼저 한 발자국 다가서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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