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소개.
배급사 : (주)일레븐 엔터테인먼트
상영시간 : 166분
12세 이상 관람가
2009.02.12. 개봉
데이비드 핀처 감독 작품.
노인의 몸을 가지고 태어난 남자의 삶.
주인공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은 태어날 때부터 남들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바로 노인의 모습을 한 것인데 얼굴만 늙은 것이 아니라 신체까지 각종 관절염 등을 가지고 태어났다. 어머니는 그를 낳다가 죽어버렸고 아버지는 키울 자신이 없어서 양로원에 버리게 된다. 결국 벤자민은 양로원에서 자라게 되는데 처음에는 휠체어 없이는 아무 곳도 갈 수가 없었지만 갈수록 젊어지는 자신의 신체 덕분에 목발의 도움 없이도 걷게 된다. 그러다가 5살 여자아이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고 그들은 친해진다. 시간이 갈수록 신체가 젊어지는 그는 점점 자신감이 생기게 되어 선원으로 취업까지 하게 된다. 선장에게 성실함을 보이게 되고 그에게 인정까지 받게 된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성인의 몸이 된 데이지(케이트 블란쳇)와 벤자민은 서로에게 점점 이끌리게 된다. 하지만 갈수록 젊어지는 그의 몸 때문에 걱정은 쌓여가고 아이까지 생기게 된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들
벤자민이 태어났지만 그의 얼굴은 평범하지가 않다. 바로 80세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이의 엄마는 그를 낳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남편에게 아이를 잘 보살펴줄 것을 요청한다. 하지만 남편은 80세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그의 얼굴을 보고 놀래고 그를 안고 거리를 나선다. 결국 그를 버리기로 결심을 하게 되고 양로원 계단에 그를 버리고 만다. 지폐 수십 장을 아기 몸 위에 놔두고 아버지는 사라진다. 그러다가 아이를 못 갖는 부부가 이야기를 하러 나온다. 그들은 계단을 내려오다가 벤자민을 발견하게 된다. 여자는 그런 벤자민의 모습을 보고 조금 놀라지만 결국에는 그를 키우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벤자민은 시간이 흘러 크게 된다. 여전히 그의 모습은 노인의 모습이다. 하지만 말도 하고 행동은 여전히 누가 봐도 아이의 모습이다. 다만 몸이 워낙 쇠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는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휠체어를 타고 보내다 보니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계단조차 혼자서 내려갈 수 없는 몸이라 포기하게 된다.
조금씩 회복되는 몸 그리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주인공은 점점 기력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교회에서는 그동안 타고 다니던 휠체어에서 내려서 혼자서 걷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그는 휠체어를 타지 않고 목발을 사용해서 혼자서 걸어 다니게 된다.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여태까지 몰랐던 세계에 대해 알게 된다. 어느 날 그는 눈이 예쁜 한 소녀를 알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데이지이다. 처음에 데이지는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그를 신기해 하지만 곧 그와 대화를 나누면서 점점 친해진다. 하지만 주위에서는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가 않다. 아쉬운 감정을 많이 느낀 벤자민은 속상한 마음에 어머니를 바라보며 슬퍼한다. 자신이 이런 늙은 남자의 모습으로 태어난 것을 싫어한다. 그런 그를 보며 어머니는 그를 위로한다.
점점 젊어지는 그의 몸.
벤자민은 시간이 갈수록 그의 몸이 점점 젊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더 이상 목발 없이도 어디든 갈 수가 있다. 그리고 그의 피부는 점점 생기가 살아났고 키도 많이 컸다. 자신감을 갖게 된 그는 선원으로서 생활을 하게 되고 마침내 선장에게 인정까지 받게 된다. 시간이 더욱 흘러 벤자민은 더욱 젊은 남성의 모습으로 변하였다. 데이지는 아름다운 여성이 되었다. 그 둘은 만나서 서로에 대해 반가워하고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결국 그 둘의 사이에는 아이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벤자민은 점점 젊어지는 그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고 아이를 위해 떠나게 된다. 시간이 갈수록 그는 아이와 있어줄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데이지도 그 부분을 인정하게 되고 벤자민을 보내주게 된다. 몇 년후에 벤자민을 다시 찾기는 했지만 이제 더 이상 그는 데이지가 알던 모습이 아니었다.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물론 그도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였다. 결국 벤자민은 아이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면서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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